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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 요코하마(橫浜)항 앞바다에 격리 형태로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코로나)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10일 신종코로나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이 유람선 승선자 가운데 65명이 신종코로나 검사에서 새롭게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일 10명의 집단 감염이 처음 확인된 이후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2020.02.10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청와대 선거개입 사건 공소장을 국회에 제출하지 않기로 한 법무부가 '미국 법무부는 기소 직후 공소장을 공개한다'는 취지의 언론 보도를 반박했다. 법무부는 7일 설명자료를 내고 "미국 연방 법무부의 공소장 전문 공개 사례들 중 일부는 대배심 재판에 의해 기소가 결정된 이후 법원에 의해 공소장 봉인(seal)이 해제(unseal)된 사건이거나, 피고인이 공판기일에서 유무죄 답변을 한 사건 등"이...
    2020.02.07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박형빈 기자 = 재임 시절 벌인 각종 불법 정치공작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순형 부장판사)는 7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등 혐의로 기소된 원 전 원장에게 징역 7년과 자격정지 7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원 전 원장에 대해 198억원의 추징금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국고손실 범죄로 횡령한 돈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고...
    2020.02.07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방현덕 이은정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7일 결국 종로 출마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당의 총선 전략을 진두지휘하는 '간판'으로서, 정치1번지에서 여야의 대표주자들이 정면 대결을 펼치는 구도를 받아들이는 '정공법'을 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황 대표가 종로 출마를 최종 결심하기까지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초 서울 광화문 장외집회에서 '수도권 험지 출마'...
    2020.02.07
    (세종=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우려로 전국에서 휴업한 학교가 닷새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나 약 650곳에 달했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유치원 459곳, 초등학교 106곳, 중학교 33곳, 고등학교 44곳, 특수학교 5곳 등 총 647곳의 학교가 휴업했다. 휴업 학교는 지난 3일에는 336곳, 4∼5일에는 372곳, 6일에는 592곳이었다. 교육부가 전국 현황을 집계한 지 5일 ...
    2020.02.07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김보경 윤지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국내 23번째 확진자가 서울 중구 명동의 롯데백화점 본점과 이마트 마포점, 프레지던트 호텔을 다녀간 것으로 7일 확인되면서 해당 업체들이 곧장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롯데백화점은 23번째 확진자가 이달 2일 본점을 다녀간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이날 오후 2시부터 임시휴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본점이 자체적인 휴점...
    2020.02.07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김진방 특파원 = 중국 우한(武漢)에서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렸다가 오히려 괴담 유포자로 몰렸던 의사 리원량(李文亮)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나자 중국의 온라인에서 많은 사람들이 애도와 분노를 표하고 있다. 지난 1일 소셜미디어 웨이보(微博)에 "오늘 핵산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드디어 결과가 나왔다. 확진이다"는 짤막한 글을 ...
    2020.02.07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김예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의 국내 23번 확진자는 병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서울로 입국한 뒤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던 사람으로 확인됐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57세 중국인 여성인 23번 환자는 지난달 23일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다. 그는 앞서 서울시가 지난달 13∼25일 우한에서 서울로 들어온 외국인 205명의 명단을 지난달 31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넘겨받아 전수조사했...
    2020.02.06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예상보다 빠르게 국내 전파되면서 보건당국이 지역사회 감염 확산 가능성에 긴장하고 있다. 방역망에서 벗어나 감염원조차 추정하기 어려운 지역사회 환자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측하며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그간 발열,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더라도 중국을 다녀와야만 의심 환자로 검사하던 것을 '중국 방문 이력' 없어도 신종코로나 유행...
    2020.02.06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이보배 기자 = 4·15 총선을 앞두고 일부 교육청이 추진해온 초·중·고등학생 대상 모의투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여지가 있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선관위는 또 안철수 전 의원이 추진하는 '안철수 신당'의 정당 명칭 사용을 불허했다. 아울러 정당이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선출할 때 민주적 심사 절차와 당원·대의원 등 선거인단의 투표 절차를 따르도록 의무화했다.   선관위는 6일...
    2020.02.06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의 주요 인터넷 포털사인 텐센트가 최근 중국 정부의 발표보다 훨씬 많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및 사망자 숫자를 실시간 상황 집계 페이지에 노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외교가에서는 민간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가 정부의 중요 정보에 접근할 권한을 갖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이번 일이 단순한 실수일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에 좀 더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그러나 이번 일이 중...
    2020.02.06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김동규 권준우 기자 = 기아차[000270]도 10일 완성차 공장 생산을 멈춘다. 6일 기아차에 따르면 노사는 소하리와 화성, 광주 공장에서 완성차 생산을 10일 하루 중단하기로 이날 협의했다. 단, 군수공장은 10일에도 정상 가동한다. 11일 이후에는 부품 수급 상황을 감안해서 공장별로 협의하기로 했다. 기아차는 그동안 일부 감산하면서 버텨왔다. 현대차[005380] 공장은 4일부터 단계적으로 생산 중단을 ...
    2020.02.06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이동환 기자 = 자유한국당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가 황교안 대표의 4·15 총선 출마지 문제를 결론 내기로 한 회의를 전격 연기했다. 공관위 관계자는 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내일(7일)로 예정됐던 공관위 회의가 취소됐다"며 "다음 회의는 10일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내일 회의에서 황 대표 등의 총선 출마지와 관련해 결론을 내려 했으나, 조금 더 숙고할 필요가 있...
    2020.02.06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오는 14일로 예정돼 있던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공판 준비기일이 한차례 연기됐다. 삼성이 설치한 준법감시위원회가 이 부회장의 양형에 고려할 만한 사안인지를 놓고 법원이 이 부회장과 특검 양측의 의견을 좀 더 심층적으로 수렴하기 위해서다. 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부장판사)는 14일 열릴 예정이었던 이 부회장의 공판준비기일을 변경하면서 특검과 이 부...
    2020.02.06
    (베이징·상하이·선양·홍콩=연합뉴스) 심재훈 김윤구 김진방 차대운 차병섭 안승섭 특파원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의 확산세가 빨라지면서 누적 사망자가 490명에 이르고 누적 확진자가 2만4천명을 넘어섰다. 일일 사망자와 확진자 증가세 또한 모두 연일 최고치다.   신종 코로나 의심 환자 일일 증가세가 지난 2일 5천173명까지 늘었다가 3일에는 5천72명, 4일에 3천971명으로 이틀 연속 줄고 있는 점...
    2020.02.05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강애란 김잔디 김예나 기자 = 5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3명 추가로 발생해 국내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24일 확진된 국내 2번째 환자가 이날 퇴원함에 따라 실제로 치료를 받는 환자는 18명이다. 이들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면서 치료받고 있다. 이날 추가된 17번째 환자는 싱가포르에 출장차 갔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 18번째 환자는 16번째 환자의 딸...
    2020.02.05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진자가 방문한 서울 중랑구와 성북구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42개교에 대해 6일부터 13일까지 휴업 명령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그간 서울 지역에서 신종코로나 확산에 대한 우려로 학교별로 자체적으로 휴업하는 사례는 있었으나 교육청이 휴업을 명령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에 휴업 명령을 내린 지역은 신종코...
    2020.02.05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법무부가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에 연루된 청와대·경찰 관계자들의 범죄사실이 담긴 공소장을 비공개하기로 결정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야권을 중심으로 법무부의 '공소장 비공개'를 쟁점화했고, 시민단체도 공방에 가세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전날 이 사건의 공소장 공개 여부를 놓고 회의를 열어 비공개 방침을 정했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 국회의...
    2020.02.05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이동환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4·15 총선 출마지 선택이 갈수록 늦어지면서 오히려 리더십 논란으로까지 비화하고 있다. 황 대표가 '수도권 험지 출마'를 선언하고서도 한 달 넘게 여러 지역구를 '간'만 보는 듯한 모습에 한국당의 전체 총선 전략도 스텝이 꼬이는 상황이다. 정치권에서 그의 결단력을 희화화하는 기류까지 생기면서 당내에선 과연 황 대표의 '햄릿형 리더십'이 이번 총선을 승...
    2020.02.05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지난해 프로축구 친선전 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출전하지 않아 벌어진 이른바 '호날두 노쇼' 논란과 관련, 첫 민사소송에서 법원이 경기 주최사가 아닌 관중의 손을 들어줬다. 인천지법 민사51단독 이재욱 판사는 4일 선고 공판에서 이모씨 등 축구 관중 2명이 이탈리아 유벤투스 친선전 주최사인 더페스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이 판사는 더페스타가...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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