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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C 해설자의 예상…'한국-스웨덴, 1-1 무승부'

    정성욱2018.06.13 10:40조회 수 10댓글 0

    한국 월드컵 대표팀 공격수 손흥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영국 BBC의 해설자 마크 로렌슨(61)이 한국과 스웨덴의 '1-1 무승부'를 예측했다.

    BBC는 13일(한국시간)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A∼H 1차전 16경기 예상 결과를 내놨다.

    이를 담당한 로렌슨은 1차전의 구체적인 예상 스코어를 제시하며, 16강에 진출할 조별 1, 2위도 꼽았다.

    F조에 속한 한국은 18일 오후 9시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북유럽의 '복병' 스웨덴과 조별리그 1차전을 벌인다. 한국으로서는 꼭 승점을 따야 할 경기다.

    로렌슨은 '1-1'을 예상했다. 그는 "한국이 손흥민(토트넘)을 앞세워 스웨덴의 강력한 수비를 뚫고자 한다. 스웨덴 수비진은 이탈리아와 유럽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고 간략하게 양 팀의 강점을 소개했다.

    한국이 스웨덴 수비를 뚫고 1득점을 할 수는 있지만, 다득점은 어렵다는 뉘앙스다. 또한, 스웨덴이 한국 수비진을 쉽게 뚫을 수 없다는 전망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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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jin@yna.co.kr

     

    로렌슨은 F조의 또 다른 1차전에서는 독일이 멕시코에 1-0으로 승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F조 최강자이자 러시아월드컵 우승 후보로 꼽히는 독일이 첫 경기에서 고전은 하겠지만, 승점 3은 챙길 것이란 예상이다.

    로렌슨은 F조 1, 2위 후보로 독일과 멕시코를 꼽았다. 그러나 "독일에 이어 F조 2위로 16강에 진출할 팀을 꼽는 건 매우 어렵다"며 멕시코, 스웨덴, 한국의 치열한 2위 싸움을 예상했다.

    러시아월드컵 조별예선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경기는 B조 포르투갈-스페인전이다.

    로렌슨은 스페인의 1-0 승리를 전망했다. 그는 "이 경기 승자가 B조 1위가 될 것이다. 나는 스페인의 승리를 점친다"며 "스페인은 최소 4강에 올라갈 팀이다. 크리스티안 호날두(포르투갈)가 월드컵에서 우승할 마지막 기회를 잡았지만, 포르투갈은 이번 대회에서 강렬한 인상을 심지 못할 것"이라고 스페인의 우위를 예상했다.

    이 밖에도 로렌슨은 H조 콜롬비아의 일본전 1-0 승리, E조 브라질의 스위스전 2-0 승리 등을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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