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인기글
ATLANTA WEATHER





  • 스포츠뉴스

    정다운 뉴스, 우리말 뉴스 AM790

      • 글자 크기

    '출루의 달인' 추신수 앞의 전설들…루스·게릭·윌리엄스

    정성욱2018.07.11 10:52조회 수 48댓글 0

    48경기 연속 출루로 푸홀스, 보토와 공동 1위
    루스는 50경기 연속 출루…MLB 1위는 윌리엄스의 84경기

     

    추신수. [AP=연합뉴스]

     

    현역 연속경기 출루 타이기록을 세운 '출루의 달인'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의 앞에는 이제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전설적인 선수들로 가득하다.

    메이저리그 전체 기록인 1949년 테드 윌리엄스(보스턴 레드삭스)의 84경기를 필두로 조 디마지오, 루 게릭, 데릭 지터, 타이 콥, 베이브 루스 등이 추신수의 출루 행진을 기다리고 있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서 볼넷 2개를 얻어 5월 14일부터 시작한 연속 출루를 48경기로 늘렸다.

    이는 2001년 앨버트 푸홀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당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015년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가 달성한 MLB 현역 선수 기록과 동일하다.

    이제 추신수가 도전할 기록은 무엇이 있을까.

    미국 스포츠 기록 전문 웹사이트 '베이스볼 레퍼런스'에 따르면, 추신수의 48경기 연속 출루는 1908년 이후 공동 55위에 해당한다.

    그리고 앞으로 2경기만 더 기록을 이어가면 1923년 베이브 루스(뉴욕 양키스)가 세운 50경기 연속 출루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1915년 타이 콥(디트로이트 타이거스), 1943년 스탠 뮤지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55경기가 그다음 관문이라고 할 수 있다.

    베이스 루스. [AP=연합뉴스]

     

    추신수가 57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하면 역대 공동 9위로 이름을 올린다.

    현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주인 데릭 지터는 1998년부터 1999년까지 2년에 걸쳐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5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고, 투수들이 상대해주지 않았던 2003년의 배리 본즈 역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으로 지터와 같은 기록을 세웠다.

    59경기 역시 뜻깊은 이정표가 될 만하다.

    1993년 훌리오 프랑코가 세운 텍사스 단일 시즌 연속 출루 46경기를 이미 돌파한 추신수 앞에는 팀 선배 윌 클라크가 버티고 있다.

    클라크는 1995년 23경기 연속 출루로 시즌을 마감한 뒤 1996년 개막 후 3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가 60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면, 텍사스 프랜차이즈 역사상 출루에서는 범접하기 힘든 이정표를 남기게 된다.

    그쯤 되면 추신수 앞에는 6명밖에 남지 않는다.

    보스턴 레드삭스 홈구장 펜웨이 파크에 서 있는 테드 윌리엄스 동상. [AP=연합뉴스]

     

    2006년 올란도 카브레라(에인절스)가 세운 21세기 최장 기록인 63경기마저 넘어서면 메릴린 먼로의 남편으로 유명한 조 디마지오가 등장한다.

    디마지오는 1941년 양키스 소속으로 7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해 이 부문 2위 기록을 보유했다.

    마지막은 출루뿐만 아니라 타격마저 '끝판왕'이라 부를 만한 윌리엄스의 84경기다.

    추신수의 연속 출루는 당장 내일이라도 끊길 수 있는 어려운 기록이다.

    그러나 벌써 메이저리그의 전설들과 함께 거론된다는 점만으로 그가 얼마나 큰 발자국을 남겼는지 실감할 수 있다.

    • 0
    • 0
      • 글자 크기
    오승환, ⅔이닝 무실점…승계 주자 1명 실점 허용 추신수, 48경기 연속 출루…보토·푸홀스와 어깨 나란히

    댓글 달기 WYSIWYG 사용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검색

    크로아티아 축구팬[EPA=연합뉴스 자료사진] 국제축구연맹(FIFA)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 방송사들에 미녀 관중만 골라 줌인하는 행위에 대해 경고했다고 영국 BBC가 1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FIFA의 다양성 정책을 담당하는 페데리코 아디에치는 BBC에 "월드컵에서의 성차별주의에 맞서야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이러한 방침이 아직 FIFA의 적극적인 캠페인은 아니라면서도 "FIFA는 잘못된 일에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2018.07.12
    [월드컵] 골 넣고 기뻐하는 만주키치크로아티아의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가 잉글랜드와 4강에서 역전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이 종착역을 앞둔 가운데 대망의 결승전과 3-4위 결정전 대진이 완성됐다. 크로아티아는 12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준결승에서 1-1로 맞선 연장 후반 4분 마리오 만주키치(유벤투스)의 역전 결...
    2018.07.12
    4강서 크로아티아에 1-2 역전패…케인 득점포 침묵 아쉬움 크로아티아와 4강전 1-2 패배를 아쉬워하는 잉글랜드의 간판 해리 케인[연합뉴스 자료 사진]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꿈꿨던 52년 만의 월드컵 우승 도전은 크로아티아의 일격에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잉글랜드는 12일(한국시간)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4강에서 경기 시작 5분 만에 터진 키런 트리피어(토트넘)의 그림 같은 프리킥 선...
    2018.07.12
    올스타 홈런 더비 출전 선수 [MLB닷컴 인스타그램 캡처] 생애 처음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출전을 앞둔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또 하나의 볼거리인 홈런 더비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MLB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올스타 홈런 더비에 출전하는 타자 8명을 발표했다. 오른쪽 허벅지 사두근 통증 중에도 48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간 추신수는 예상대로 통증 완화를 위해 홈런 더비 출전보다는 ...
    2018.07.12
    한미 선수계약 협정 개정…포스팅시스템 변경·이적료 세분화 <스포츠10대뉴스> ② 류현진, MLB LA다저스 입단 [연합뉴스 자료 사진](서울=연합뉴스) '괴물 투수' 류현진(25)이 6년간 연봉 총액 3천600만달러(약 390억원)를 받는 조건으로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입단했다. 올해까지 한국프로야구에서 7시즌을 보내며 명실상부한 에이스로 활약한 류현진은 한화 이글스 구단의 허락을 받아 포...
    2018.07.12
    8회 1사 2, 3루에서 등판해 위기 탈출 오승환. [AP=연합뉴스]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위기에서 구원 등판해 승계 주자 2명 가운데 1명만 득점을 허용했다. 오승환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인터리그 방문경기에서 팀이 6-1로 앞선 8회말 1사 2, 3루 위기에서 등판했다. 오승환에 앞서 등판한 에런 루프는 오즈하...
    2018.07.11
    48경기 연속 출루로 푸홀스, 보토와 공동 1위 루스는 50경기 연속 출루…MLB 1위는 윌리엄스의 84경기 추신수. [AP=연합뉴스] 현역 연속경기 출루 타이기록을 세운 '출루의 달인'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의 앞에는 이제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전설적인 선수들로 가득하다. 메이저리그 전체 기록인 1949년 테드 윌리엄스(보스턴 레드삭스)의 84경기를 필두로 조 디마지오, 루 게릭, 데릭 지터, 타이 콥, 베...
    2018.07.11
    추신수. [로이터<USA투데이>=연합뉴스] '출루의 달인'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48경기 연속 출루로 현역 선수 최장 타이기록 고지를 밟았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우완 엑토르 벨라스케스와 상대한 추신수는 3회초 ...
    2018.07.11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박지수(오른쪽)가 1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윈트러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시카고 스카이와 원정 경기에서 슈팅 기회를 엿보고 있다. [WNBA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박지수(20·196㎝)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진출 이후 정규리그 한 경기 개인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박지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윈트러스트 아...
    2018.07.11
    정렬

    검색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55다음


         뉴스 인기글
    ATLANTA WEATHER